"KIA 팬이지만, 현장 안 오셨으면" 이종범에 팬들도 등 돌렸다…초유의 '중도 사임' 해명에 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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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복귀를 원한다는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의 언급에 야구팬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T 시절 눈여겨본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하더라"라고 밝힌 이 전 코치는 "(현장이 불러준다면) 두말없이 무조건 간다. (현장 복귀를 위해) 일단 제가 모든 걸 잘해서 인정받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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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야구계 복귀를 원한다는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의 언급에 야구팬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종범 전 코치는 지난해 6월 27일 KT의 1군 엔트리에서 급거 말소됐다. 퇴단 의사를 밝힌 것이 원인이었다. 단순한 개인 사정도 아니다. 프로 구단 코치직을 그만두고 야구 예능프로그램의 감독직을 맡기로 했다.
예능 출연을 위해 코치직을 중도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에 부정적인 반응이 폭주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는 이 전 코치의 행태를 성토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이 전 코치는 이후 해당 프로그램에서 "많은 욕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한국 야구 붐을 더 크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유소년 야구 등 아마 야구 지원도 약속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 회장 취임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KT를 떠나는) 과정이 잘못됐고, 내가 순간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했다"라며 "팬들이 많은 상처를 받으셨을 텐데, 사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도 한 야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에 관해 언급했다. 이 전 코치는 "(팀을 떠나는) 과정이 순탄하지 못했고, 너무 생각이 짧았다. 많은 후회도 있다"라며 "잘못된 선택에 대해서는 다 감수하겠다. 많은 생각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조기 종영을) 알았다면 안 갔을 것"이라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얼굴에 백반증도 생겼는데, 제 선택이니 겸허히 받아들인다. 더 깨우치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팬분들의 여론도 누그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KT 시절 눈여겨본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하더라"라고 밝힌 이 전 코치는 "(현장이 불러준다면) 두말없이 무조건 간다. (현장 복귀를 위해) 일단 제가 모든 걸 잘해서 인정받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 전 코치의 말에 팬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댓글과 SNS 등지에는 "KT를 떠나면서 야구계를 떠난 걸로 안다. 필드에서 안 뵀으면", "종영할 줄 알았으면 선택을 안 했을 거라니, 나도 주식 떨어질 줄 알았으면 안 샀을 것" 등 냉소적인 반응 일색이다.
한 KT 팬은 "KT는 도루가 적은 팀이라 이 코치님 오실 때 반가워했다. 그런데 팀이 힘들 때 떠나고는 이제 와서 돌아오신다니"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해명이 아닌 변명"이라고 이 전 코치의 발언을 일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심지어는 이 전 코치가 현역 시절 몸담은 KIA 타이거즈의 팬들조차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IA 팬으로써 그냥 이제 현장 안 오셨으면", "우리 쪽으로는 안 왔으면 한다" 등 반발심을 드러냈다.

현역 시절 해태-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였던 이 전 코치는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활약했다. 2012년 유니폼을 벗은 그는 이후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KT 등을 거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24년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이 전 코치는 지난해 KT 위즈의 코치로 선임되며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시즌이 한창이던 6월을 끝으로 사임했다.

사진=뉴스1, 뉴시스,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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