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 앞 해상 어선 전복 1명 사망·1명 실종… 평창서 사설구급차 가드레일 충돌 2명 병원 이송

최현정 2026. 4. 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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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앞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사건 사고가 속출했다.

7일 오전 4시 30분쯤 속초시 대포항 동쪽 1.5㎞ 해상에서 3.55t 어선 A호가 전복됐다.

같은 날 오전 7시 41분쯤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 우암교 인근 59번 국도에서 사설 구급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어 오후 1시 48분쯤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의 한 도로에서 2.5t 유조차량이 후진하던 중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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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사건·사고 종합
▲ 7일 오전 4시 30분쯤 속초시 대포항 동쪽 1.5㎞ 해상에서 3.55t 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속초해경 제공

속초 대포항 앞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사건 사고가 속출했다.

7일 오전 4시 30분쯤 속초시 대포항 동쪽 1.5㎞ 해상에서 3.55t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 선내에 있던 60대 선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또 70대 선장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항공기, 민간 해양 재난구조대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오후 5시 기준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7일 오후 1시 48분쯤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의 한 도로에서 2.5t 유조차량이 후진하던 중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전 7시 41분쯤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 우암교 인근 59번 국도에서 사설 구급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80대 환자와 50대 보호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1시 48분쯤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의 한 도로에서 2.5t 유조차량이 후진하던 중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7일 오후 2시 8분쯤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화재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8분쯤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00㎡와 토마토 모종 500주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선 오전 11시 26분쯤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 5㎡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두 화재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주석·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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