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의 가수 컴백…박지훈, '왕사남' 흥행→솔로·워너원 광폭 행보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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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와 배우, 영역의 경계를 넘나든다.
'천만 배우'가 된 박지훈이 이번에는 신보로 가요계에 인사를 건넨다.
박지훈은 지난달 솔로 컴백을 공식화하며 가수로서도 인기를 이어가겠단 포부를 드러냈다.
2006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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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와 배우, 영역의 경계를 넘나든다. '천만 배우'가 된 박지훈이 이번에는 신보로 가요계에 인사를 건넨다.
박지훈이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리:플렉트'(RE:FLECT)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커리어 하이'에 도전한다. 이에 앞선 25일과 26일엔 팬미팅 '같은 자리'를 개최해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소속사는 최근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박지훈은 오렌지빛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영화 속 '전하'의 이미지완 사뭇 다른,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의 모습이었다.
박지훈은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로 천만 배우가 돼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기 때문. 지난 2월 개봉한 '왕사남'은 전날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두 달간의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1612만 명으로, 한국 영화 역대 흥행 2위 '극한직업'(1626만 명)의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했던가. 박지훈은 지난달 솔로 컴백을 공식화하며 가수로서도 인기를 이어가겠단 포부를 드러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계기, 그룹 워너원으로서의 활동도 더해졌다. 워너원은 지난 2월 커밍순 메시지를 공개하며 재결합을 현실화했고,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팬들과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박지훈을 포함한 9인은 오는 28일 리얼리티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WANNA ONE GO : Back to Base)로 오랜만에 복귀한다.
물론 배우로서의 광폭 행보도 계속된다. 박지훈은 내달 방송되는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주인공 강성재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여기에 복서의 이야기를 그린 tvN '프로모터'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차차기작'까지 정해뒀다.
2006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박지훈. 20년이란 시간 속 경험과 노력이 쌓였고, 마침내 1600만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강산이 두 번 변한 만큼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성과가 아니다. 차근차근 자신의 길을 닦아온 발걸음은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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