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런 브라운과 길져스-알렉산더, 이주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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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시즌 24번째 주간 최고 선수가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가드-포워드, 198cm, 101kg)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쉐이 길져스-알렉산더(가드, 198cm, 88kg)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길져스 알렉산더가 이번 시즌 네 번째 주간 최고 선수에 호명됐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그는 이주의 선수에 두 번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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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시즌 24번째 주간 최고 선수가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가드-포워드, 198cm, 101kg)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쉐이 길져스-알렉산더(가드, 198cm, 88kg)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브라운이 이번 시즌 세 번째이자 개인통산 7번째 이주의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들어 팀을 본격적으로 이끈 그는 주득점원으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였다. 12월에만 두 번이나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팀을 확실하게 견인한 데 이어 시즌 말미인 4월에 한 번 더 뽑히면서 생애 처음으로 단일 시즌에 3회 수상에 다가서게 됐다.
보스턴은 지난주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주 치른 네 경기에서 3승 1패를 수확했다. 이전 주에 이어오던 3연승을 마감해야 했으나, 이내 3연승을 내달리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더구나 지난주에 원정에서 열린 경기가 많았음에도 이를 잘 이겨냈다. 애틀랜타 호크스에 덜미가 잡혔으나, 이후 마이애미 히트, 밀워키 벅스, 토론토 랩터스를 꺾었다.
그는 지난주 열린 네 경기에 모두 나섰다. 이전 주에 두 경기에서 자리를 비웠으나, 지난주에는 다시금 꾸준한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당 35.5분을 소화하며 31점(.463 .385 .703) 5.5리바운드 5.8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경기당 공이 25점 이상씩 올리는 등 어김없이 기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굳건히 팀의 중심을 잘 잡았다.
백미는 애틀랜타전이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이날 상대 간판인 제일런 존슨과 매치업이 되는 와중에도 팀을 잘 이끌었다. 더구나 제이슨 테이텀이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팀을 이끌었다. 이날 그는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라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비록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전에서는 이번 시즌 두 번째인 43점을 올렸다.
# 브라운의 지난주 경기일지
31일 vs 호크 29점(.310 .333 .571)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3개
02일 vs 히트 43점(.586 .400 .714) 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4개
04일 vs 벅스 26점(.412 .500 .909)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06일 vs 랩스 26점(.550 .333 .600)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길져스 알렉산더가 이번 시즌 네 번째 주간 최고 선수에 호명됐다. 개인통산 10번째에 뽑히면서 두 자릿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그는 이주의 선수에 두 번 뽑혔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자신의 생애 최다인 네 번이나 자리하면서 이번에도 유력한 최우수선수 후보로서의 위용을 보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주 3연승을 내달린 것을 포함해 현재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LA 레이커스, 유타 재즈를 돌려 세우면서 연승을 지속할 수 있었다. 5연승 이전에는 이번 시즌 구단 두 번째인 12연승을 내달린 바 있다. 최근 18경기에서 17승 1패로 다시금 디펜딩 챔피언다운 기세를 드러내고 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지난주 세 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평균 31.7분만 뛰고도 31.7점(.574 .500 .848) 5.3리바운드 5.7어시스트 1스틸을 책임졌다. 평균 30분 남짓한 시간만 뛰고도 평균 30점 이상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평균 11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경기당 9점 이상 올린 게 주효했다.
그는 지난 디트로이트전에서 펄펄 날았다. 이날 양 컨퍼런스 선두가 맞붙은 만큼, 미리보는 파이널로 관심을 모았다. 길져스-알렉산더는 양 팀 최다인 47점을 책임지면서 팀의 공격을 확실하게 이끌었다. 후반에만 23점을 몰아친 그는 연장전에서도 8점을 올리면서 승부처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 길져스-알렉산더의 지난주 경기일지
31일 vs 피스턴스 47점(.632 .667 .840)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03일 vs 레이커스 28점(.460 .250 1.000) 7리바운드 7어시스트
06일 vs 유타재즈 20점(.700 .667 .800) 4리바운드 7어시스트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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