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름 케네디 어때?"…뉴욕행 항공기 착륙 직전 기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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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한 임신 승객이 기내에서 무사히 출산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7일 ABC에 따르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캐리비안항공 항공기에서, 한 임신부가 진통을 시작했습니다.
소식을 들은 승무원은 기장에게 달려가 "승객 한 분이 지금 진통을 시작했다, 착륙 시간을 앞당겨 달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여성은 약 1만 미터 상공에서 진통을 시작해 인도 뭄바이 도착 전에 아들을 출산했으며, 착륙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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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출산한 산모와 아기(왼쪽)와 당시 기내 상황(오른쪽) [출처=LITATIN]](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newsy/20260407175725375gzny.jpg)
자메이카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한 임신 승객이 기내에서 무사히 출산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7일 ABC에 따르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캐리비안항공 항공기에서, 한 임신부가 진통을 시작했습니다.
소식을 들은 승무원은 기장에게 달려가 "승객 한 분이 지금 진통을 시작했다, 착륙 시간을 앞당겨 달라"고 말했습니다.
기장도 즉시 항공 교통 관제소에 상황을 알리고 도착 게이트에 의료진을 대기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 산모는 착륙 전, 기내에서 출산했습니다.
다행히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기장과 관제사의 교신 과정에서, 출산 여부를 확인하는 대화와 함께 "아이 이름을 케네디로 지으라"는 농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착륙 후 산모와 신생아는 의료진으로부터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승무원들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모든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기내 출산 사례는 종종 발생합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태국 국적의 여성이 에어인디아 항공편에서 비행 중 출산했습니다.
당시 여성은 약 1만 미터 상공에서 진통을 시작해 인도 뭄바이 도착 전에 아들을 출산했으며, 착륙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는 임신 중 항공 여행에 대해 "출산 예정일 직전까지도 안전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위험 요소가 달라질 수 있다"며 사전 의료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메이카 #뉴욕 #케네디공항 #캐리비안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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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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