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교-이관우 33점 합작’ 성균관대, 상명대 잡고 개막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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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홈에서 상명대를 제압했다.
성균관대학교는 7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5-64로 승리했다.
두 차례 '뒤집는 힘'을 보여준 성균관대는 상명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상명대는 직전 경기에서 연세대를 무너뜨리기 직전까지 가는 등 저력을 보여줘 성균관대 역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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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태 인터넷기자] 성균관대가 홈에서 상명대를 제압했다.
성균관대학교는 7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5-64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개막 3연승에 성공했고, 상명대(4패)는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시 한 번 미뤘다.
고려대와의 개막전, 19점차 역전승을 거둔 성균관대였다. 전반을 27-46으로 마쳤으나, 종료 시점 스코어는 78-77이었다. 이어 동국대전에서는 6-19로 경기를 출발하고도 곧바로 차이를 극복한 뒤 74-67로 승리했다.
두 차례 ‘뒤집는 힘’을 보여준 성균관대는 상명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상명대는 직전 경기에서 연세대를 무너뜨리기 직전까지 가는 등 저력을 보여줘 성균관대 역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었다.
이날 역시 성균관대로서는 만족스럽지 못할 경기 초반이었다. 2-8로 끌려가던 상황을 13-10으로 만들었으나, 최준환의 골밑 공략에 고전하며 1점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3점 성공률이 9%(1/11)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17-18).
계속해서 공격은 풀리지 않았다. 2쿼터 첫 득점은 4분여가 지나서야 나왔고, 최준환에게 골밑에서 실점도 더해졌다.
서서히 외곽이 살아나면서 경기를 주도한 성균관대였다. 2쿼터 중반 이후 3점포 5방을 성공한 성균관대는 순식간에 차이를 벌렸다. 구인교가 3개를 책임졌고 김태형, 원준석, 이관우가 힘을 보탰다. 2쿼터 56%(6/11)의 외곽 적중률을 앞세운 성균관대는 41-26으로 전반을 마쳤다.
성균관대가 여전히 리드를 이어갔다. 과감한 골밑 공략과 함께 외곽포 폭격도 더하며 상명대를 흔들었다. 상명대가 한때 10점 이내로 간격을 좁혔지만, 다시 달아난 성균관대는 61-43으로 3쿼터를 끝냈다.
반전은 없었다. 상명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으려 했지만, 성균관대도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맞섰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는 6점차까지 추격당하며 조금 흔들렸던 성균관대는 구인교의 자유투 득점으로 흐름을 끊은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성균관대는 구인교가 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관우가 16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김태형도 11점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FIBA 3x3 아시아컵을 치르고 돌아온 구민교도 4분 55초를 뛰었다.
상명대는 최준환이 20점 13리바운드, 송정우가 13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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