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도 반했다...맨유가 노리는 18세 초특급 신성 향해 "10년 차 1부 선수 같아"

김아인 기자 2026. 4.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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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신성 토마스 아란다를 주시하고 있다.

경기 후 테베즈는 아르헨티나 '포포투'와의 인터뷰 "아란다는 마치 1부 리그에서 10년은 활약한 베테랑 선수처럼 보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란다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메시는 어려운 일을 너무 쉽게 만든다"며 경탄했지만, 정작 그를 지켜본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일대일 상황에서 압도적인 재능을 가졌다. 미래를 위해 계속 주시할 선수"라며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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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신성 토마스 아란다를 주시하고 있다.과거 맨유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으로 잘 알려진 카를로스 테베즈마저 그의 재능에 혀를 내둘렀다.

아란다는 아르헨티나 초신성이다. 2007년생의 어린 나이인 그는 올해 1월 프로 무대에 등장했다. 불과 11경기를 치렀을 뿐인데 벌써 아르헨티나 전역을 열광시키고 있다. 폭발적인 속도와 대담한 드리블, 그리고 공이 없을 때 보여주는 성실한 수비 가담 능력까지 갖춰 '완성형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아르헨티나 타예레스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테베즈도 최근 아란다의 플레이를 직접 목격한 뒤 충격에 빠졌다. 아란다는 테베즈의 팀을 상대로 환상적인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테베즈는 아르헨티나 '포포투'와의 인터뷰 "아란다는 마치 1부 리그에서 10년은 활약한 베테랑 선수처럼 보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 시절 거침없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테베즈가 10대 유망주에게 이토록 높은 점수를 준 것은 이례적이다.

아란다의 재능은 이미 국가대표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 소집 훈련에 깜짝 발탁된 그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발을 맞췄다. 아란다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메시는 어려운 일을 너무 쉽게 만든다"며 경탄했지만, 정작 그를 지켜본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일대일 상황에서 압도적인 재능을 가졌다. 미래를 위해 계속 주시할 선수"라며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아란다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첼시 역시 그를 노리고 있어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보카 주니어스 측은 팀의 핵심 유망주를 뺏기지 않기 위해 비상 경계령을 내린 상태다.

맨유가 아란다를 영입한 뒤 곧바로 보카 주니어스로 1년 더 임대 보내는 방식을 제안할 것으로 보여진다. 당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백업으로 쓰기보다는 아르헨티나에서 더 많은 실전 경험을 쌓게 한 뒤 프리미어리그로 불러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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