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자존심 마산용마고마저…신세계 이마트배 8강서 고배

박신 기자 2026. 4.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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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가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마산용마고는 7일 오전 10시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고등학교에 0-3으로 패했다.

마산용마고는 선발 신승환이 3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이후 올라온 이윤상이 5이닝 동안 3실점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마산용마고마저 8강에서 탈락하면서 경남지역 야구부는 한 팀도 남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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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서 대전고에 0-3 패배
상대 투수에 고전 타선 무기력
경남 소재 고교 팀 모두 탈락
NC 다이노스가 전달한 유니폼을 착용한 마산용마고등학교 학생들. /NC 다이노스

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가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마산용마고는 7일 오전 10시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고등학교에 0-3으로 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 팀인 마산용마고는 다소 일찍 짐을 싸게 됐다.

이날 마산용마고는 상대 투수에 꽁꽁 묶였다. 3회 7번 타자 차은성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4회에는 1사 이후 노민혁과 최민상이 연속 안타를 쳤지만 노민혁이 견제사를 당하는 등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로도 마산용마고는 산발적으로 안타가 나왔을 뿐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반면 대전고는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6회 선두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희생 번트로 주자를 득점권으로 보냈다. 2사 이후 3루수가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허무하게 선취점을 내줬다. 대전고는 7회에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 9회 안타 2개를 엮어 1점을 추가하며 3-0을 만들었다.

마산용마고는 선발 신승환이 3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이후 올라온 이윤상이 5이닝 동안 3실점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타자들은 이날 5안타에 머무르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마산용마고마저 8강에서 탈락하면서 경남지역 야구부는 한 팀도 남지 않게 됐다. 앞서 창원공고야구단과 금남고등학교, 밀양BC가 예선 탈락했고 거제BC, 야로고BC는 2회전에서 짐을 쌌다. 또 김해고가 32강, 마산고가 16강에서 떨어졌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