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식비 제3자 대납 의혹' 이원택 전북지사 예비후보 긴급 감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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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이원택 전북지사 예비후보(이하 후보)에 대한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앞서 이 후보와 관련된 '식사·주류비 제3자 대납'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이 후보가 지난해 11월 말 정읍시 소재 모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고, 이 과정에서 식사비 등을 제3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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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북지사 경선, '금전 의혹' 연속되며 홍역

[더팩트ㅣ국회=이태훈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이원택 전북지사 예비후보(이하 후보)에 대한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앞서 이 후보와 관련된 '식사·주류비 제3자 대납'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는 이 후보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어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이 후보가 지난해 11월 말 정읍시 소재 모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고, 이 과정에서 식사비 등을 제3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해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 개인 식사 비용은 제가 직접 지불했다"며 "또 저는 이 간담회 자리가 완전히 해산되기 전에 먼저 이석했고, 이후 참석자들의 식사 비용 지불에 관해서는 제가 알 수 없고 알지도 못한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은 후보들의 금전 관련 의혹이 연일 불거지며 홍역을 앓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대리비 지급' 논란에 휩싸인 김관영 전북지사를 최고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제명한 바 있다.
현재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선 이 후보와 안호영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선거 과정에서의 기부행위 또는 부적절한 비용 처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안의 성격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xo9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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