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진 구해야 하는 벤자민, 9일경 입국 유력 “잭로그와 중심 잡아주길 기대한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희수 기자] 위기의 두산 선발진을 구하러 벤자민이 온다.
두산 베어스가 부상으로 빠진 크리스 플렉센을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구했다. 주인공은 KT Wiz 소속으로 KBO리그를 누볐던 웨스 벤자민이다. 계약 규모는 6주 총액 5만 달러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벤자민은 KBO리그에서 세 시즌간 안정적인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판단했으며, 로테이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영입 이유와 기대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1선발 플렉센의 공백으로 고민이 깊었던 김원형 감독으로서는 빠른 대체자 영입이 단연 희소식이다. 김 감독은 “구단에서 빠른 조치를 취해준 덕분에 공백을 빠르게 메울 수 있게 됐다”며 벤자민의 합류를 반겼다.
SSG 랜더스의 감독이던 시절 벤자민을 적으로도 만난 적이 있는 김 감독이다. 그는 “벤자민은 상대 팀에서 봐온 선수다. 큰 키와 팔 각도에서 나오는 슬라이더에 강점이 있다. 좌타자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잭로그와 함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벤자민은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다. 9일경 입국이 유력하고, 취업비자 취득 절차도 밟아야 한다. 김 감독은 “이달 내에는 등판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우선 2군에서 볼 던지는 걸 체크해 볼 계획이다. 몸 상태도 확인해 봐야 한다”고 벤자민의 합류 및 등판 계획을 간략히 소개했다.
벤자민이 로테이션에 합류할 때까지는 이영하의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영하는 9일 경기 등판이 예정돼 있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 첫 등판이다. 부담없이 자기 스타일대로 선발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영하를 격려했다.
조금만 버티면 벤자민이 두산을 구하러 온다. 모든 선수들이 뭉쳐 벤자민이 올 때까지 팀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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