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고 먹었다간 큰코다쳐"… 돼지고기에 '5가지' 보이면, 무조건 버려야

이수민 2026. 4. 7.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돼지고기는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식재료 중 하나다.

국내 돼지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리하에 도축·유통 단계에서 검역이 이뤄진다.

따라서 병든 돼지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온라인·SNS 비공식 판매나 무허가 판매 등 일부 검사·유통 관리 밖에 있는 고기들은 주의해야 한다.

최근 베트남 외신 제트뉴스도 자국의 대표 음식인 돼지고기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아무리 싸도 사면 안 되는 병든 돼지고기의 특징에 대해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든 돼지고기의 특징
기생충 낭포가 보이는 돼지고기. 사진=제트 뉴스, ScienceDirect(Elsevier)

돼지고기는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식재료 중 하나다. 국내 돼지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리하에 도축·유통 단계에서 검역이 이뤄진다. 따라서 병든 돼지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온라인·SNS 비공식 판매나 무허가 판매 등 일부 검사·유통 관리 밖에 있는 고기들은 주의해야 한다. 유통 중엔 문제가 없어도 보관 상태에서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최근 베트남 외신 제트뉴스도 자국의 대표 음식인 돼지고기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아무리 싸도 사면 안 되는 병든 돼지고기의 특징에 대해 보도했다.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병든 돼지고기의 특징 5가지를 알아본다.

▷고기 색깔 이상=돼지고기의 정상 색깔은 연한 분홍색에서 옅은 붉은색이다. 또한 색이 균일해야 한다. 고기 색이 보라색·검붉은색이거나, 점처럼 보이는 출혈 흔적이 있으면 돼지가 패혈증 등 질병이나 세균 감염 등으로 조직 괴사가 시작된 상태였을 수 있다.

▷비계 색깔 이상=건강한 돼지의 비계는 흰색에서 미색을 띠고 단단하다. 반대로 병든 돼지의 비계는 노란색, 황갈색, 회색이거나 출혈성 반점이 있다. 또 병든 돼지는 지방층이 매우 얇고 느슨해 살코기에서 쉽게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

▷탄력 저하=신선한 고기는 손으로 눌러도 자국이 금방 사라지고 눌렀던 부분이 다시 올라오는 탄력이 있다. 반대로 눌린 자국이 그대로 있고 물이 나오거나 끈적인다면 병든 돼지고기이거나 오래된 돼지고기일 수 있다.

▷강한 악취나 약품 냄새=정상 고기는 거의 무취이거나 약한 고기 냄새 정도가 난다. 하지만 강한 악취가 나거나, 약품·소독제 냄새가 난다면 부패를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약을 사용했을 수 있다. 도축 며칠 전에 병든 돼지에게 약물을 주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쌀알 같은 흰 알갱이=고기에 쌀알같이 생긴 작고 투명한 흰 알갱이가 보인다면 돼지 촌충 낭포일 수 있다. 낭포 안에는 돼지 촌충 기생충의 유충이 들어 있다. 사람 몸에 들어오면 장에 기생하면서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고온에서 조리해도 일부 완전히 가열되지 않아 기생충이 살아남으면서 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된다.

한편, 고기를 살 때 어떤 상태로 보관돼있는지 주의 깊게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즉, 시장이나 마트에 방문했을 때 상온에 진열되지 않고 반드시 냉장 쇼케이스 안에 있어야 한다. 고기 표면은 탁하거나 말라있으면 안 된다.

정육점의 위생 상태도 확인하자. 직원들이 장갑을 착용했는지, 칼과 도마가 청결한지, 작업대 관리가 깨끗한지 보면 된다. 원산지와 유통 정보를 투명하게 표시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이수민 기자 (suminlee@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