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찾은 국가AI전략위…'피지컬 AI' 제조 현장 점검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지역특별위원회 위원들이 7일 경남 창원 LG 스마트공장을 방문한 모습. [국가AI전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yonhap/20260407161036703wyxl.jpg)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7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피지컬 AI'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문영 상근부위원장과 지역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와 울산에 이어 창원의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AI 전환(AX) 모델 실행 과제를 종합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LG전자 창원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 전반에 적용된 AI와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제조 현장의 AI 활용 수준과 고도화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창원대학교에서 제조 AI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조 데이터 공유와 AI 확산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제조 AX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들은 개별 단위로는 데이터 확보와 AI 적용에 한계가 있다며 산업단지 차원의 데이터와 인프라 공동 활용 기반 구축을 건의했다.
이에 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은 "제조 AX 협력체계는 개별 기업이 지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권역 단위로 제조 데이터를 연계하고 AI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후 위원회는 창원국가산단 내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피지컬 AI 기반 지역 AX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창원을 피지컬 AI 기반 제조 AX 거점으로 육성하고 물리지능행동모델(LAM) 기반 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산업단지 중심 AX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피지컬 AI 세계 1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혁신을 넘어 산업단지 단위로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가 긴밀히 연결되는 AX 생태계 전환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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