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5000억 규모 대량 매수에 5490선 안착[마감시황]

김호겸 기자 2026. 4.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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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상승세
기관·개인 대규모 매도에도 지수 상승 마감
코스닥 하락,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549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450.33) 대비 0.82%(44.45포인트) 오른 5494.7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06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426억원, 기관은 414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3.39%), 삼성전자우(1.39%), 현대차(0.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6.00%), 삼성바이오로직스(1.99%), SK스퀘어(2.46%)는 상승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0.97%), 두산에너빌리티(-0.84%), 기아(-0.53%)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47.37) 대비 1.02%(10.64포인트) 내린 1036.7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20억원, 기관은 125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80%), 에코프로(1.26%), 레인보우로보틱스(0.55%), 리노공업(3.98%), 코오롱티슈진(0.10%), HLB(2.15%), 펩트론(2.21%)은 상승했다. 이어 알테오젠(-2.21%), 삼천당제약(-16.02%), 에이비엘바이오(-0.39%)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6.3원) 대비 2.1원 내린 1504.2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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