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맨 없었으면 큰일 날 뻔”...아파트 주민들 생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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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며 이웃의 생명과 안전까지 지켜낸 의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의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새벽배송 중 아파트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제주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퀵플렉서 우성식 씨다.
우 씨는 지난 1월 12일 오전 4시 42분경,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송 업무를 수행하던 중 지하 1층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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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근무 퀵플렉서 우성식 씨

쿠팡이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며 이웃의 생명과 안전까지 지켜낸 의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의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새벽배송 중 아파트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제주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퀵플렉서 우성식 씨다.
우 씨는 지난 1월 12일 오전 4시 42분경,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송 업무를 수행하던 중 지하 1층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목격했다. 자신의 배송 동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즉시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119에 신속히 신고했다.
우 씨의 이러한 결단력 있는 대응 덕분에 해당 아파트 40여 가구 주민들은 인명이나 재산 피해 없이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었다. 지난 2월 2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우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 공로를 치하했다.
영상 속에서 두 아이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우 씨는 "낮에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야간 배송을 선택했다"며 "주 3회 새벽배송을 하고 있는데, 교통 체증도 없고 수입도 괜찮아 주변에 추천하고 있다"고 일상의 만족감을 전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또한 지난 1월 우 씨에게 감사패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우 씨는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제주의 밤을 든든히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상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우 씨에게 감사의 편지와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도 담겼다. 주민들은 "타인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헌신 덕분에 큰 화를 면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쿠팡 관계자는 "현장에는 위급 상황에서 세상의 빛이 되어준 따뜻한 의인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우리 곁의 '일상 속 영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들의 헌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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