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전원 소집' 애국자형 선수들로 엔트리 채운 우크라이나 [BJK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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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월드컵, 빌리진킹컵 퀄리파이어(최종본선진출전)가 4월 10~11일, 이틀간 진행된다.
실제로 WTA 톱 10 플레이어 중 이번 빌리진킹컵 퀄리파이어에 출전하는 선수는 스비톨리나와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8위) 둘 뿐이며, 범위를 20위까지 확장해도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1위), 린다 노스코바(체코, 14위), 이바 요비치(미국, 16위),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20위) 정도만 추가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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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월드컵, 빌리진킹컵 퀄리파이어(최종본선진출전)가 4월 10~11일, 이틀간 진행된다. 4단식 1복식 방식이며, 14개국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격돌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일곱 팀이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파이널스에 진출한다.
아직 퀄리파이어 단계인데다, 현재 클레이시즌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세계 톱랭커 선수들은 대부분 불참한다. 하지만 톱플레이어들이 전원 소집된 국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러시아와의 전쟁 상황을 언제나 언급하며 전원이 애국자형 선수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이다.
현재 빌리진킹컵 홈페이지에는 국가별 엔트리가 공개되어 있다. 우크라이나는 엘리나 스비톨리나(7위), 마르타 코스튜크(27위), 올렉산드라 올리니코바(68위), 류드밀라 키체녹(복식 26위), 나디아 키체녹(복식 64위)으로 명단을 채웠다. 가용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이 대부분 소집됐다.
실제로 WTA 톱 10 플레이어 중 이번 빌리진킹컵 퀄리파이어에 출전하는 선수는 스비톨리나와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8위) 둘 뿐이며, 범위를 20위까지 확장해도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1위), 린다 노스코바(체코, 14위), 이바 요비치(미국, 16위),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20위) 정도만 추가될 뿐이다.
더군다나 빌리진킹컵 퀄리파이어 방식은 올해부터 데이비스컵과 마찬가지로 1단식 - 2단식 - 복식 - 3단식 - 4단식 순으로 변경됐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단식 네 경기 이후 복식이라서, 복식의 비중이 매우 낮았지만, 올해부터는 복식의 비중이 매우 커졌다. 우크라이나는 복식 전문가인 키체녹 자매마저 포함시키며 파이널스 진출에 대한 강한 열의를 내비쳤다.
우크라이나는 작년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파이널스 4강까지 올랐다. 이때에도 주장 스비톨리나는 4강 진출 확정 이후 "이 승리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영감을 주길 바란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비록 이탈리아에 막히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애국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던 우크라이나 선수들이었다.
우크라이나는 폴란드와 격돌한다. 폴란드는 에이스 이가 시비옹테크(4위)가 불참해 대조를 이룬다. 마그다 리네트(55위), 마야 츠발린스카(131위), 린다 클리모비코바(154위)는 우크라이나 선수들에 비해 무게감이 한참 떨어진다.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언제나 국가대항전에 진심인 모습이다.
2026 빌리진킹컵 퀄리파이어 대진(앞팀이 홈팀)
이탈리아 vs 일본
벨기에 vs 미국
호주 vs 영국
카자흐스탄 vs 캐나다
슬로베니아 vs 스페인
스위스 vs 체코
폴란드 vs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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