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후 단기간 급등 조정 왔나...신재생株 10%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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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후 빠르게 오른 신재생에너지 기업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쟁 여파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태양광·풍력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 매수세가 몰렸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기업 주가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며 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신재생 에너지로 매수세가 쏠린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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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후 빠르게 오른 신재생에너지 기업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쟁 여파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태양광·풍력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 매수세가 몰렸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 현재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대비 9.95% 하락한 2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홀딩스(-7.85%)·HD현대에너지솔루션(-6.42%)·SK이터닉스(-5.65%)도 동반 약세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 풍력 전문 기업이고 OCI홀딩스는 태양광 소재를 생산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HD현대의 태양광 에너지 부문 계열사이며 SK이터닉스는 태양광과 풍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기업 주가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종가가 11만 5200원이었지만 이달 3일에는 23만 5000원에 손바뀜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며 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신재생 에너지로 매수세가 쏠린 영향이다. 하지만 휴전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틀 연속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후통첩한 합의 시한이 만 하루도 남지 않은 가운데 양측은 거친 언사를 주고받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산업 인프라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제시해 압박 수위를 높였다.
증권 업계 관계자는 “휴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이 쏟아지며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합의 시한을 앞두고 산적한 변수가 많아 증시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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