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1분기 패션 거래액 33% 증가…여성 고객 확대"

신채연 기자 2026. 4. 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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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올 1분기 패션 카테고리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1월~3월) 29CM 패션 카테고리(의류·잡화)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3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여성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 이상 늘어난 가운데 특히 3040 여성이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잠재력 있는 신진·제도권·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하고 고유한 정체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마케팅·세일즈 전략을 고도화한 전문성이 뒷받침됐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실질적인 브랜드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브랜드와 고객의 신뢰를 이끈 결과, 올해 1분기 동안 패션 카테고리의 고객 재구매율은 90% 이상에 달한다고 29CM는 전했습니다.

특히 29CM 핵심 고객인 여성 소비자의 구매가 늘면서 디자이너 브랜드의 거래액 성장이 가속화됐습니다. 올해 1분기 기준 하루 만에 거래액 1억 원을 넘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수는 10여 개에 달합니다.

29CM는 봄·여름(SS)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연내 여성 패션 특화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온라인 중심의 큐레이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29CM 관계자는 “2539 여성 고객을 위한 취향 가이드로서 서비스 가치를 지키고 정체성이 뚜렷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에 집중한 결과, 내수 패션 시장 침체 속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감도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전략을 고도화해 여성 패션 시장 내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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