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 10만 송이 튤립으로 물든 천안 삼거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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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역사와 서사가 고스란히 담긴 삼거리공원이 올봄, 열흘 붉은 꽃잎의 생명력을 품은 튤립 정원으로 피어났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이 건네는 위로와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정원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삼거리공원을 방문해 튤립 향기 가득한 특별한 봄의 조각을 간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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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경동 기자] 천안의 역사와 서사가 고스란히 담긴 삼거리공원이 올봄, 열흘 붉은 꽃잎의 생명력을 품은 튤립 정원으로 피어났다. 시는 지난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삼거리공원 내 너른뜰에 4000㎡ 규모의 튤립 정원을 조성해 7일 시민에게 공개했다.
정원에는 저마다의 빛깔을 뽐내는 10만 송이의 튤립이 식재되어 공원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푸른 산자락을 병풍처럼 두른 채 들판 가득 피어난 붉은색과 분홍색의 꽃물결은 마치 캔버스 위에 흩뿌려진 수채화처럼 서정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들은 싱그러운 초록 잎사귀와 어우러져 완연한 계절의 온기를 전한다.
시는 삼거리공원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시민들의 삶 속에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꽃길 사이를 거닐며 찰나의 봄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머물며 따스한 추억들이 겹겹이 쌓이고 있다.
이번 튤립 정원을 시작으로 시는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다채로운 꽃과 문화 콘텐츠를 채워 넣으며 공원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이 건네는 위로와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정원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삼거리공원을 방문해 튤립 향기 가득한 특별한 봄의 조각을 간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동 기자 news12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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