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혼잡역 5곳 ‘공간 재설계’ 본격화…11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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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혼잡도가 높은 주요 환승역 5곳을 대상으로 공간 재설계 중심의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역사 혼잡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홍대입구역, 서울역,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등 주요 거점 5개 역사에 대해 총 11개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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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동선 개편으로 병목 해소 나서

서울교통공사가 혼잡도가 높은 주요 환승역 5곳을 대상으로 공간 재설계 중심의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역사 혼잡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홍대입구역, 서울역,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등 주요 거점 5개 역사에 대해 총 11개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임시 대응을 넘어 역사 구조와 이용 동선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맞춤형 공간 재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진행 중인 개선 사업은 기술적 제약과 다양한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공사는 공간 확보를 위해 최소 단위까지 검토하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역에서는 ‘통신기계실 이설’ 작업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핵심 설비를 운영 중단 없이 이전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으로, 공사는 시스템 이중화와 장비 대여 등을 통해 지하철 운행을 유지하면서 승강장 유효 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잠실역의 경우 혼잡 구간에 위치한 임대상가 철거가 주요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법적 계약 관계와 이해관계 충돌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사는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춰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물리적 시설 개선뿐 아니라 혼잡 시간대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지하철 안전도우미와 승하차도우미 등 기간제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안내를 강화하고, 시민 이동 흐름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나윤범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개선은 단순 시설 확충을 넘어 이용객 흐름을 분산하고 병목 구간을 줄이는 구조적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단기 과제뿐 아니라 중장기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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