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나야 나'…워너원, 상암으로 다시 모였다 "이제 시작"

김희원 기자 2026. 4. 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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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귀환은 강렬했다.

그룹 Wanna One이 9년 전 처음 팬들을 만났던 상암에서 다시 워너블과 재회하며 새 리얼리티의 시작을 알렸다.

마무리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의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은 "워너블이라는 이름을 다시 부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고, 박우진과 김재환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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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레전드의 귀환은 강렬했다. 그룹 Wanna One이 9년 전 처음 팬들을 만났던 상암에서 다시 워너블과 재회하며 새 리얼리티의 시작을 알렸다.

글로벌 K-POP 플랫폼 Mnet Plus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문화공원에서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이들의 재회를 기다려온 팬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9명의 멤버는 블루 카펫을 밟고 등장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윤지성과 이대휘는 MC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All I Wanna Do, Wanna One!"이라는 단체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참석하지 못한 강다니엘과 라이관린을 향한 언급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등신대를 활용한 상황극으로 두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며 "멀리서나마 함께하고 있다"고 전해 완전체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사전 질문 코너에서는 2026년 버전 '나야 나(PICK ME)' 안무를 깜짝 공개하고, 박지훈의 명대사 패러디와 유행 챌린지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예능감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마무리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의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은 "워너블이라는 이름을 다시 부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고, 박우진과 김재환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하성운과 배진영은 "다시 모인 것이 꿈 같다", "기다려준 만큼 더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했고, 박지훈과 옹성우 역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대휘는 "워너원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고, 윤지성은 "다시 만난 오늘처럼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키워드가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팬들은 "다시 시작되는 느낌", "그 시절이 돌아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는 4월 28일 오후 6시 Mnet Plus에서 첫 공개되며, Mnet에서는 같은 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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