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ML 복귀전 시즌아웃으로 모자란가? '살아있는 전설'마저 부상이탈, 5명째 DL? "별거 아닐것" 정신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살아있는 전설' 맥스 슈어저(42)가 경기 도중 전완부 통증으로 조기 강판되며 팀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미 코디 폰세 등 주축 선발 투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 슈어저의 몸 상태는 올 시즌 토론토의 성패를 가를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슈어저는 6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2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한 뒤 36구 만에 조기 강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살아있는 전설' 맥스 슈어저(42)가 경기 도중 전완부 통증으로 조기 강판되며 팀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미 코디 폰세 등 주축 선발 투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 슈어저의 몸 상태는 올 시즌 토론토의 성패를 가를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슈어저는 6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2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한 뒤 36구 만에 조기 강판했다.
직접적인 원인은 오른쪽 전완부 건염(forearm tendinitis).
경기 전부터 미세한 통증을 느꼈던 슈어저는 이날 눈에 띄게 떨어진 구속으로 불안감을 자아냈다. 지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평균 93.4마일(약 150.3km)을 기록했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이날 92.1마일(약 148.2km)까지 떨어졌다. 결국 1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는 등 고전한 끝에 3회부터 조쉬 플레밍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 후 슈어저는 부상 정도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구단과 팬들의 우려는 깊다.
불혹을 넘긴 나이와 전완부 부상이 투수에게 갖는 민감성을 고려할 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추가 검진 결과에 따라 휴식이 불가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현재 선발진 운용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미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린 투수들이 4명이나 된다.
트레이 예사버지(어깨), 호세 베리오스(팔꿈치), 셰인 비버(팔꿈치)는 시즌 개막 후 아직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채 재활 중이다.
코디 폰세는 메이저리그 5년 만의 복귀전이었던 지난달 31일 콜로라도전 3회 수비 중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장기이탈 했다. 시즌 아웃 기로에 선 최악의 상황.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슈어저까지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토론토의 전반기 행보는 불투명해질 전망. 베테랑의 '정신 승리'가 현실이 돼야 하는 토론토의 절박한 상황이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와 천하를 다퉜던 토론토는 올시즌 선발진 집단 부상 속에 4승6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튜버 엄태웅, 특수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본인이 먼저 수갑 찼다
- 심권호, 간암 투병 딛고 기적의 근황 "얼굴이 싹 바뀌었네"
- ‘지정석 부부’ 남편, 친구 죽자 친구 아내 사랑 고백..오은영 “무조건 외도” (결혼지옥)
- 묘지 대신 아파트에 유골 안치 논란…"더 싸니까"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꽃피우지 못하고' 윤미래 돌연 사망..."사랑스러웠던 모습 그대로"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가비, 美 비자 거부 당해 10년 입국 불가 판정 "이유도 없어, 외모만 보고 판단"
- 전지현, 자식 농사 대성공..두 아들 ‘완벽 DNA’ “다 가졌네, 없는 게 뭐야”
- 김원훈, 엄지윤과 결혼 하루만에 이혼 소감 "♥실제 아내 응원 감사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