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급 시즌’ 웸반야마, 갈비뼈 부상 ‘비상’···남은 3경기 중 1경기 20분 이상 뛰어야 수상 자격

샌안토니오가 시즌 60승 고지에 올라섰으나 활짝 웃을 수 없었다.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가 부상을 당하는 큰 변수를 맞았기 때문이다.
샌안토니오는 7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전에서 115-102로 이겼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9년 만에 시즌 60승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의 부활을 알리는 이정표를 세운 경기였지만 큰 아픔도 있었다. 팀의 핵심인 웸반야마가 경기 도중 갈비뼈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웸반야마는 2쿼터 속공 상황에서 폴 조지와 충돌하며 쓰러졌다. 그는 이후 천천히 일어난 뒤 왼쪽 어깨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던 그는 다시 벤치로 복귀했고, 전반 종료 5분33초를 남기고 코트에 나섰다. 이후 필라델피아 간판 조엘 엠비드와 몇분 동안 득점 공방을 펼치기도 했으나 불편한 기색을 보이더니 결국 전반 종료 44초를 남기고 코트를 떠났다.

결국 웸반야마는 15분 40초만 뛰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짧은 시간이지만 17점·5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코트에 있는 동안 존재감을 제대로 보였다.
웸반야마의 부상에도 샌안토니오는 뛰어난 집중력을 과시했다. 스테픈 캐슬이 19점·13어시스트·10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을 올렸고 벤치에서도 딜런 하퍼가 17점을 보태며 승리를 도왔다.
이번 부상으로 웸반야마의 개인상 수상 자격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웸반야마가 65경기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은 3경기 중 최소 1경기에서는 20분 이상을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후 웸반야마가 왼쪽 갈비뼈 타박상이라고 발표했다. 웸반야마는 올 시즌 눈부신 활약으로 올해의 수비상은 떼논 당상에 MVP 후보로도 거론된다. 부상 여파로 수상 자격을 채울 수 있을지, 플레이오프에서 정상 컨디션을 보일지에 시선이 쏠린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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