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공개된 실체…살인범은 박민영 절친이었다 '소름 반전' ('세이렌')

김희원 기자 2026. 4. 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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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에서 박민영을 둘러싼 비극의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세이렌' 11회에서는 한설아(박민영 분)의 소울메이트 도은혁(한준우 분)이 그간 설아의 주변 남성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물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과거 연인 윤승재(하석진 분)가 남긴 편지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한설아와 차우석은 사건의 퍼즐을 맞춰갔고, 점차 사진작가 도은혁(한준우 분)을 향한 의심이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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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세이렌'에서 박민영을 둘러싼 비극의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세이렌' 11회에서는 한설아(박민영 분)의 소울메이트 도은혁(한준우 분)이 그간 설아의 주변 남성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물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1%를 기록했고, 11회 연속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모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설아는 보험사기 의혹을 입증할 증거를 찾기 위해 김선애(김금순 분)의 개인 수장고에 잠입했다가 갇히는 위기를 맞다. 하지만 차우석(위하준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했고, 이후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로얄옥션 경매 현장에서 김선애의 비리를 폭로했다. 차우석 역시 경찰과 함께 수장고를 급습해 김선애를 체포하면서 복수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김선애는 유력 로펌의 지원을 받아 곧 석방됐고, 다시 회사로 복귀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한설아가 퇴사를 위해 그를 찾았을 때 김선애는 이미 숨진 채 발견됐고, 현장 정황은 극단적 선택으로 보였지만 의문은 남았다.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던 그가 노트북으로 유서를 남겼다는 점에서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사건의 단서는 뜻밖의 곳에서 이어졌다. 과거 연인 윤승재(하석진 분)가 남긴 편지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한설아와 차우석은 사건의 퍼즐을 맞춰갔고, 점차 사진작가 도은혁(한준우 분)을 향한 의심이 짙어졌다. 결정적으로 도은혁의 장부를 통해 그와 김선애 사이의 거래가 드러나며 의혹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같은 시각 차우석이 도은혁의 작업실을 찾은 가운데, 총을 든 채 모습을 드러낸 도은혁과 대치하는 상황이 펼쳐지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이로써 한설아를 둘러싼 비극의 시작점이 도은혁임이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 모든 사건의 연결고리가 드러난 가운데, 도은혁의 범행 동기와 이를 마주한 한설아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세이렌' 최종회는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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