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야구가 KT서도! 숨통 트인 타선에 '타율 0.471' 13년 차 베테랑도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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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 숨통이 트이니 많은 선수가 펄펄 난다.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오윤석(34)도 그중 하나다.
오윤석은 화중초-자양중-경기고-연세대 졸업 후 2014년에 육성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13년 차 베테랑이다.
2024년 KBO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게임도 그해 9월 이후 15경기 타율 0.361(36타수 13안타) 1홈런 7타점을 올렸던 오윤석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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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석은 화중초-자양중-경기고-연세대 졸업 후 2014년에 육성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13년 차 베테랑이다. KT 생활도 2021년 트레이드로 합류해 벌써 6년 차다.
그동안은 한정된 기회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나올 때마다 쏠쏠한 활약으로 팀에 보탬이 됐다. 2024년 KBO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게임도 그해 9월 이후 15경기 타율 0.361(36타수 13안타) 1홈런 7타점을 올렸던 오윤석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일이었다.
올해는 신인 이강민(19)을 비롯해 류현인(26), 김현수(38)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더욱 입지가 걱정됐다. 그럼에도 지난 겨울 스타뉴스와 만나 "사실 누가 오든 내겐 경쟁하지 않는 시즌이 없었다. 내 위치는 항상 똑같았다"며 묵묵히 훈련에만 매진했다.
그 노력이 시즌 초반 빛을 발하는 모양새다. 시범경기 12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을 기록하더니, 정규시즌 들어와서도 6경기 타율 0.471(17타수 8안타), 출루율 0.500, 장타율 0.588로 펄펄 날고 있다.
이에 이강철 KT 감독도 최근 수원 삼성전에서 "(오)윤석이가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다. 수비는 원래 잘했는데 방망이도 많이 올라와다. 최근 컨디션 보고 라인업 짜는데 윤석이가 많이 성장했다. 시범경기부터 좋아서 계속 써야지, 써야지 싶었다"고 답했다.

당시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이가 땅볼을 많이 만드는 투수인데 (김)현수가 조금 힘들 수도 있다. 1루 땅볼도 (체력적으로) 무시 못 한다. 그래서 현수를 쉬게 하고 (오)윤석이를 냈다"라며 "윤석이가 감도 좋다. 전날(3일)도 쓰려다 못 썼다. 윤석이는 타격감이 좋을 때 써야 한다. 좋을 땐 일주일도 간다. 윤석이나 (장)준원이나 발이 빨랐으면 무조건 주전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랜 백업 생활 끝에 온 기회지만, 오윤석은 방심하지 않는다. 오윤석은 5일 수원 삼성전에서도 결정적인 1타점 적시 2루타로 홈팬들에게 첫 승을 안겼다.
경기 후 오원석은 "운도 많이 따랐다. 캠프 때 유한준, 김강 코치님과 준비한 게 많은 도움이 됐다. 투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승부하는 걸 연습했고, 타이밍도 좋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록보다는 과정에 신경 쓰고 있다. 시즌은 길다.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에 나 역시 좋은 사이클을 타서 다행"이라며 "개인적으로 지금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면 좋겠다. 하지만 그보단 팀이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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