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단성학교→남녀공학 전환하면 3년간 3억원 지원

박아름 2026. 4. 7.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단성학교에 향후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6년까지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학교는 총 25개교다.

서울교육청은 "2개년 사전 수요 파악으로 충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단성학교에 향후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러한 내용의 ‘2027~2028학년도 남녀공학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6년까지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학교는 총 25개교다.

현재 서울 소재 중·고교 709교 중 단성학교는 31교로, 전체의 32.6%다. 이중 중학교는 86교, 고등학교는 145교이며, 특히 사립학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단성중학교의 89.5%(77교), 단성고등학교의 85.6%(125교)가 사립으로 파악됐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2개년 통합 신청 체계’ 도입이다. 기존 1년 단위의 신청 방식을 벗어나 학교가 2027~2028학년도 중 원하는 전환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 및 행정 절차 등을 조기에 수립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전환 학교에 대한 행·재정적 혜택도 제공한다. 성별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1교당 매년 8000만원씩 3년간 총 2억4000만원을, 전환 초기 안정적 생활지도 및 상담 인력 운영을 위해 1교당 매년 2000만원씩 3년간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5월 말까지이며, 교육청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배치계획 및 전환 적정성 등 검토해 올해 7월 대상 학교를 확정한다.

서울교육청은 “2개년 사전 수요 파악으로 충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아름 기자 beautypar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