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모저모] “멈추면 끝”…임병택 시흥시장, 3선 승부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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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지방선거 판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폈다.
임 시장은 지난 6일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중단 없는 시흥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완성형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다.
임병택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은 단순한 연임을 넘어, 시흥이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의 '완성 여부'를 둘러싼 선택의 문제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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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2조 투자·바이오벨트…성과 전면 배치
민주당 경선 앞두고 “압도적 선택 받겠다” 자신감
“K-시흥 완성은 시대적 과제”…연속성·안정론 부각


임병택 시흥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지방선거 판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폈다.
임 시장은 지난 6일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중단 없는 시흥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완성형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지난 8년간의 시정 운영을 '도시의 체질을 바꾼 시간'으로 규정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건립 착공 ▶종근당 2조2천억 원 투자 유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 굵직한 성과를 거론하며 "시흥의 경제지도 자체가 바뀌는 전환이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 메시지는 '연속성'이다. 임 예비후보는 "이 흐름은 중단되는 순간 동력을 잃는다"며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경쟁 후보들을 겨냥해 '정책 단절 리스크'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임병택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경쟁이 아니라 시흥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수령"이라며 "시민과 당원의 압도적 선택으로 본선에 직행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시흥시청역 인근에 마련됐다. 구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상징적 공간을 선택해 '균형발전' 메시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임병택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은 단순한 연임을 넘어, 시흥이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의 '완성 여부'를 둘러싼 선택의 문제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그의 승부수는 명확하다. "이미 시작된 변화, 멈출 수 없다"는 선언이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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