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영입 딱지 뗐다' 데일, KIA 타선 혼자 살리는 중...김도영·나성범 방망이는 아직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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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시즌 초반 타선은 아이러니한 구조다.
김도영과 나성범의 타율이 2할대 초반에 머물며 타선 중심축이 무너진 상태다.
데일의 활약은 KIA에게 희망인 동시에 경고다.
KIA의 반등은 데일의 고군분투가 외롭지 않도록 김도영·나성범의 방망이가 다시 달아오르는 순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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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혹평을 받았던 데일은 이범호 감독의 신뢰를 받아 유격수로 출전 중이다. 현재 팀 내 조정득점생산력(wRC+) 1위(122.0)를 기록하며 삼진·볼넷 비율이 1:1에 가까운 선구안까지 갖춰 '살림꾼' 이상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문제는 데일 뒤에서 받쳐줘야 할 타자들이다. 김도영과 나성범의 타율이 2할대 초반에 머물며 타선 중심축이 무너진 상태다.
나성범은 라인업에서 빠지는 낯선 풍경까지 연출됐다. 아담 올러를 필두로 투수진이 제 몫을 다하고 있지만 타선이 받쳐주지 못하면 승리는 늘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데일의 활약은 KIA에게 희망인 동시에 경고다. KIA의 반등은 데일의 고군분투가 외롭지 않도록 김도영·나성범의 방망이가 다시 달아오르는 순간 시작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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