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도 타격왕도 아니다. 2할7푼이면 만족한다는 亞쿼터가 최고 타율...도카성빈 힘내야 시너지 효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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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도 타격왕도 아니다.
KIA 타이거즈가 2026 개막 이후 1주일만에 최하위로 떨어졌다.
타율 3할3푼3리이다.
모두 2할대 타율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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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MVP도 타격왕도 아니다.
KIA 타이거즈가 2026 개막 이후 1주일만에 최하위로 떨어졌다. 8경기에서 2승6패의 저조한 흐름이다. 선발진, 불펜진, 타선까지 제대로 가동되는 곳이 없다. 특히 타선이 초반 급등세에서 갑자기 급락했다는 점도 뼈아프다. 타선의 중심이 없다. 김도영과 김선빈, 해럴드 카스트로, 나성범이 부진하다.
6일 현재 타자 가운데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제리드 데일이다. 박찬호가 FA 자격을 얻어 두산으로 떠나자 긴급하게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타자이다. 수비력은 인정받았다. 대신 타격이 물음표였다. 이범호 감목은 "2할7푼 정도는 친다. 그러면 대성공"이라는 평가와 기대를 했다.
막상 3월28일 SSG 랜더스와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시범경기에서 펄펄 날았던 박민을 유격수로 기용했다. 그러나 박민이 무안타로 침묵하자 다음날부터 주전 라인업에 복귀했다. 5일 NC와의 광주경기까지 7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터트렸다. 타율 3할3푼3리이다. 출루율 4할7리, 장타율 4할1푼7리, 득점권 타율 4할2푼9리를 기록중이다. 기대 이상의 타격성적이다.


문제는 중심타선에 포진한 간판급들이 영 신통치 않은 타격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SSG 랜더스와 개막 2연전, LG와 잠실 첫 경기까지는 뜨거웠다. 카스트로는 13타수 7안타(1홈런 2루카 2개), 김도영도 12타수5안타(1홈런), 김선빈도 11타수5안타에 이어 나성범도 개막 2연전에서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이후 나란히 부진에 빠졌다. 카스트로는 18타석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고 김도영도 힘을 잃고 찬스에서 클러치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나성범은 4번타자의 힘을 잃었고 김선빈도 덩달아 침묵했다. 모두 2할대 타율로 내려앉았다. 김도영과 카스트로는 2할5푼, 나성범은 2할1푼4리, 김선빈은 2할7푼8리를 기록중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다. 한 경기에서 무더기 안타를 터트리면 타율은 금새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네 명 모두 슬럼프에 빠진 점이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작년까지 해결사 노릇을 해준 최형우 같은 중심타자가 없다는게 약점으로 보인다. 이범호 감독은 카스트로를 4번으로 기용하는 등 고민을 드러냈다.

주전 가운데 도루를 시도할 수 있는 선수는 김호령과 데일 정도였다. 아직까지는 확실한 리드오프를 만들지 못했다. 작전이나 도루 등으로 득점루트를 다양하게 구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상대 배터리와 수비진을 압박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상대에게 편안함을 주는 공력력이라면 문제가 있다.
작은 희망은 보이고 있다. 5일 경기에서 리드오프로 나선 2년차 박재현이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 가능성을 보였다. 김호령도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살아나고 있다. 2군 타점 1위 박상준도 데뷔전에서 타격과 수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이 공격을 주도하지는 못한다. 기대이상의 타격을 펼치는 네일의 시너지 효과는 네 명의 중심타자들이 화끈한 타격을 해야 더욱 살아날 수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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