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확장성 심근병증' 투병→행사 끊겨…"허경환 덕에 살아" [RE:뷰]

배효진 2026. 4. 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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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박영진이 확장성 심근병증을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는 코미디언 허경환과 박성광, 박영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박영진은 "그때 확장성 심근병증이었다. 심장이 비대해졌다"고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허경환은 투병 시절 박영진에게 느꼈던 위화감을 털어놓으며 "심적으로 내가 아는 박영진하고 다른 사람이 돼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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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 박영진이 확장성 심근병증을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난 6일 '웃기고 있는데~ 불안하네... 레전드 KBS 22기 개그맨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코미디언 허경환과 박성광, 박영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경환은 '마흔파이브'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하며 "(코로나19 당시) 영진이가 당시 몸이 진짜 안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영진은 "그때 확장성 심근병증이었다. 심장이 비대해졌다"고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자 박성광은 "코로나19 때여서 행사가 없으니까, 돈도 부족했다. (박영진이) 갑자기 결혼하고 얼마 안 됐는데 그렇게 됐다"며 설명을 보탰다.

허경환은 투병 시절 박영진에게 느꼈던 위화감을 털어놓으며 "심적으로 내가 아는 박영진하고 다른 사람이 돼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헬스장에서 짜증을 내니까 우리가 너무 놀랐다. '얘 왜 갑자기 이러지?' 싶었다"고 심정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영진은 멋쩍게 웃으며 "예민해졌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운동을 하고 나서 엄청나게 밝아졌다"고 운동 후 박영진의 달라진 모습을 전하며 안도감을 안기기도. 박영진은 "처음으로 운동하고 그때 군대 이후로 최저 몸무게도 찍었다. 경환이랑 양치승 관장님이 힘을 줬다"며 "주변에서 힘을 주는 게 필요한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영진은 "만약에 '나 안 해' 그래서 '그래 너 하지 마! 빠져' 이래 버리면 끝나지 않냐"고 힘든 시간에도 곁을 지켜준 지인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성광은 "인복 좋다. 사람이 좋으니까"라며 "주변 사람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박영진은 "지금은 제 아내가 많이 잡아준다"고 아내를 언급했다. 박성광은 공감하며 "정말 좋은 분 잘 만났다. 진짜 많이 변했다. 밝아졌다"고 결혼 후 긍정적인 변화를 알리기도 했다.

박영진은 지난 2016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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