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국민의힘 탈당…“깊은 회의감 느꼈다” [이런뉴스]

김세정 2026. 4.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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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전 씨는 어제(6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당(국민의힘)의 행보를 지켜보며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에 깊은 회의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탈당 이유에 대해 전 씨는 "제도권 내에서의 싸움은 이미 승산이 없다"며 "부정선거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저들이 시스템을 장악한 이상, 지방선거도 의미 없고 새롭게 창당을 하든 몇 석을 더 얻든 이 거대한 흐름을 바꿀 수 없단 결론에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6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전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대변하면서 당내 논란의 인물로 꼽혀 왔습니다.

전 씨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미국의 적극적 개입 없인 자유대한민국을 되찾을 수 없다. 우리끼리의 싸움을 멈추고 미국의 힘을 빌려 이 나라의 공산화를 막아내는데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한미동맹단'이라는 시민단체를 창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성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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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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