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5월 첫 본회의서 개헌안 처리…"野, 국가 미래 위해 동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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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헌법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 계획을 거듭 밝히고 국민의힘의 의결 동참을 촉구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6개 원내 정당 187명이 공동 발의한 개헌안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공고 기간이 끝나면 다음 달 4~10일 사이 의결이 예정돼 있다"며 "다음 달 7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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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07. kmn@newsis.com /사진=김명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moneytoday/20260407111803764vifq.jpg)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헌법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 계획을 거듭 밝히고 국민의힘의 의결 동참을 촉구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6개 원내 정당 187명이 공동 발의한 개헌안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공고 기간이 끝나면 다음 달 4~10일 사이 의결이 예정돼 있다"며 "다음 달 7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 3분의 2(197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국민의힘에서 최소 10명이 찬성해야 가능하다.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의힘의 개헌 동참을 촉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개헌안은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 민주항쟁 전문 수록, 계엄 국회 통제강화, 국가 균형발전 등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이뤄진 의제부터 단계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취지"라며 "현행 헌법은 1987년 9차 개정 이후 39년 지나도록 한 번도 손대지 못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개헌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정략이 아닌 국가 미래를 위해 국민 생명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개헌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함께 해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역시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어제 공고된 개헌안이 그 시작"이라며 "국회에서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 국민의힘에서 최소 10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는 장동혁 지도부에 동조하지 말고, '윤어게인' 내란 동조 세력에 단호히 맞서 개헌에 동참해 달라"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힘 전체가 절윤은커녕 내란 극복을 막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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