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과 국군체육부대, 실업연맹전 우승

김도원 기자 2026. 4.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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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2026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고양시청이 부산광역시체육회를 종합전적 3-2로 꺾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의 국군체육부대는 김포시청을 3-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2단식에서는 하선민(고양시청)이 이은지(부산광역시체육회)를 6-3, 6-2로 제압하며 고양시청이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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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단식 2-2 접전 끝 복식에서 승부 결정
남자부 국군체육부대, 김포시청 3-1 제압
여자부 단체 우승 고양시청.

4월 5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2026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고양시청이 부산광역시체육회를 종합전적 3-2로 꺾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의 국군체육부대는 김포시청을 3-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결승은 승부가 마지막까지 이어진 접전이었다. 1단식에서 강나현(고양시청)이 박서연(부산광역시체육회)을 6-3, 6-1로 꺾으며 기선을 잡았다. 이어 2단식에서는 하선민(고양시청)이 이은지(부산광역시체육회)를 6-3, 6-2로 제압하며 고양시청이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부산광역시체육회도 반격에 나섰다. 3단식에서 김다해(부산광역시체육회)가 김태희(고양시청)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추격했고, 4단식에서는 장아영(부산광역시체육회)이 서지영(고양시청)을 4-6, 6-4, 7-5로 꺾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단식 4경기를 2승 2패로 나눠 가진 양 팀은 마지막 복식에서 승부를 걸었다.

복식에서는 고양시청 강나현-하선민 조와 부산광역시체육회 김다해-박서연 조가 맞붙었다. 고양시청은 안정된 조직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복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종합전적 3-2로 우승을 확정했다. 

남자단체 우승 국군체육부대

경기 후 고양시청 이수호 감독은 "감독 부임한 이후 단체전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선수들이 합심해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줘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그동안 고양시청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기쁨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부 결승에서는 국군체육부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신우빈, 장윤석, 현준하, 이준현, 추석현, 정윤성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안정된 전력을 보였고, 김포시청은 이재명, 김동주, 정홍, 손지훈 등이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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