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국민의힘 탈당…"미국 힘으로 한국 공산화 막아야"

박예은 2026. 4.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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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국민의힘을 끝까지 신뢰하려 노력했으나, 최근 당의 행보를 지켜보며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에 깊은 회의감을 느꼈다"며 지난 5일 자로 국민의힘 탈당 처리를 완료했다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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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한미동맹단' 창설
"평택 주한미군기지 앞 집회 계획"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사진=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국민의힘을 끝까지 신뢰하려 노력했으나, 최근 당의 행보를 지켜보며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에 깊은 회의감을 느꼈다"며 지난 5일 자로 국민의힘 탈당 처리를 완료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전 씨는 "제도권 내에서의 싸움은 이미 승산이 없다"며 "부정선거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저들이 시스템을 장악한 이상, 지방선거도 의미 없고 새롭게 창당을 하든 몇 석을 더 얻든 이 거대한 흐름을 바꿀 수 없단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적극적 개입 없인 자유대한민국을 되찾을 수 없다. 우리끼리의 싸움을 멈추고 미국의 힘을 빌려 이 나라의 공산화를 막아내는데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한미동맹단'이라는 시민단체를 창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세력은 가짜 보수"라며 다섯 가지 정신을 규정했습니다.

전 씨는 보수 결집의 5대 핵심 가치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자유시장경제 유지 ▲한미동맹 강화 ▲부정선거 척결 ▲자유통일 실현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한 실천 방안으로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앞에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강력한 결집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최근 경찰은 '울산 석유 90만배럴 북한 유입설'을 배포한 전 씨 등 유튜브 계정 4개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 전 씨 관련 고발장은 9건이 접수돼 경찰은 순차적으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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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press.park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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