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경악…'97세' 전수경 父, 거침없는 '인생 고백' 수위가? ('아빠하고')

이유민 기자 2026. 4.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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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가 세대를 초월한 유쾌한 기싸움과 솔직한 인생 고백으로 안방에 웃음을 안긴다.

아흔을 훌쩍 넘긴 이들의 거침없는 연애담과 승부욕이 뒤섞이며, 나이를 잊은 에너지와 인간적인 매력이 진하게 전해진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배우 전수경의 97세 아버지가 6·25 참전 유공자 모임 임원들을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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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가 세대를 초월한 유쾌한 기싸움과 솔직한 인생 고백으로 안방에 웃음을 안긴다. 아흔을 훌쩍 넘긴 이들의 거침없는 연애담과 승부욕이 뒤섞이며, 나이를 잊은 에너지와 인간적인 매력이 진하게 전해진다. 특히 전현무마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9n살 듀오'의 자신감 넘치는 과거 이야기는 웃음과 동시에 묘한 설득력을 더하며, 세대 간 공감의 지점을 넓힌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배우 전수경의 97세 아버지가 6·25 참전 유공자 모임 임원들을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초대된 이들은 94세 회장과 81세 사무국장으로, 세 사람은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를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 캡처

자유분방한 성격의 전수경 아버지와 원칙을 중시하는 회장은 마치 오래된 라이벌처럼 사사건건 부딪혔다. 집들이 음식을 두고도 의견이 갈리며 긴장감이 형성됐고, 회장은 "이게 손님 대접이냐"는 불만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단숨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과연 전수경 아버지가 준비한 '작품'이 어떤 음식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곧 분위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전수경이 회장의 체격을 언급하며 "젊었을 때 인기 많으셨을 것 같다"고 말하자, 회장은 주저 없이 "여자들에게 인기 많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심지어 "더 나은 조건의 사람도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다"며 과거를 회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전수경 아버지도 뜻밖의 고백을 내놓았다. 그는 "난 바빠서 따로 노력할 시간도 없었다"고 하면서도,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다가왔다"는 식의 여유로운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애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회장의 말과 대비되는 이 발언은 스튜디오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 캡처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저보다 낫다"며 쓴웃음을 지었고, 한혜진 역시 두 사람의 매력에 공감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나이를 뛰어넘는 자신감과 솔직함이 묘한 설득력을 가지며 공감을 자아낸 순간이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기싸움은 멈추지 않았다. 전수경 아버지가 팔씨름 대결을 제안하자, 회장은 "힘은 약하지만 싸움은 내가 이긴다"고 받아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여기에 "복싱을 배웠다"는 전수경 아버지의 맞불까지 더해지며, 예상치 못한 승부욕 대결이 펼쳐졌다.

한편, 세월의 무게를 무색하게 만드는 유쾌한 에너지와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인 이날 집들이 현장은 8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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