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미 힘내라!" 세리머니에 빽다방 나섰다, 커피 트럭으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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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 리마의 감동적인 세리머니에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대답했다.
차씨는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빽다방' 안산반달섬점을 운영 중이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커피 트럭 지원은 리마의 세리머니를 통해 전해진 진심 어린 마음에 공감, 그 뜻을 경기장 현장에서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것이다"라며 "많은 이와 함께 모은 점주님을 향한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빠른 쾌유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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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차경미 힘내라"
안산 그리너스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 리마의 감동적인 세리머니에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대답했다.
안산은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6라운드를 치렀다. 1-3으로 패하며 11위로 밀렸지만, 여러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다.
특히 리마는 지난달 21일 충북청주FC 원정 경기에서 전반 39분을 선제골을 넣은 뒤 유니폼 상의를 들어 올려 안에 입고 있던 티셔츠에 글귀를 보여주는 세리머니를 했다.
적힌 글귀는 "최경미 힘내라"였다. 최경미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고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커피전문점 점주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리마가 성 '차'를 '최'로 잘못 적었다고 한다. 경기 중계를 봤던 차씨도 한참 웃었다고 한다.
알고 봤더니 차씨는 유방암 3기로 투병 중이었고 이를 알게 됐던 리마가 직접 세리머니로 응원했다. 안산 구단은 충남아산전에 차씨를 시축차로 초청했다고 한다.
차씨는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빽다방' 안산반달섬점을 운영 중이었다. 마침, 안산 외국인 선수 숙소 근처여서 리마를 비롯한 선수들이 자주 방문, 인연이 만들어졌다.
더본코리아가 가만히 있지 않았다. 충남아산전에 빽다방 커피트럭을 지원,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선수단, 구단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한다. 리마의 세리머니에 백 대표가 움직인 것이다.
빽다방 커피 트럭은 경기장을 찾았던 축구 팬들과 구단,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음료와 디저트 약 1,000인분을 제공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커피 트럭 지원은 리마의 세리머니를 통해 전해진 진심 어린 마음에 공감, 그 뜻을 경기장 현장에서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것이다”라며 “많은 이와 함께 모은 점주님을 향한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빠른 쾌유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안산이 선수단의 응원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제공했다고 한다. 더본코리아도 구단에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며 차씨와 리마의 연대감에 팬 보답으로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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