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마스터스 2연패 도전…셰플러·람·디섐보·피츠패트릭 등 우승 경쟁자 [PGA 메이저]

권준혁 기자 2026. 4. 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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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달성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번 주 마스터스 토너먼트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또한 그보다 앞서 2011년 US오픈, 2012년 PGA챔피언십, 2014년디오픈 챔피언십을 제패한 맥길로이는 이후 11년 만에 마스터스 정상까지 밟으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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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사진은 2025년 우승을 확정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1년 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달성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번 주 마스터스 토너먼트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맥길로이는 지난해 마스터스 4라운드까지 72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루었고,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감동의 우승 장면을 연출했다.



 



당시 맥길로이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17번의 도전 끝에 마스터스에서 이룬 첫 우승이었다.



또한 그보다 앞서 2011년 US오픈, 2012년 PGA챔피언십, 2014년디오픈 챔피언십을 제패한 맥길로이는 이후 11년 만에 마스터스 정상까지 밟으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뤄냈다.



 



역대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1965년, 1966년), 닉 팔도(1989년, 1990년), 타이거 우즈(2001년, 2002년)가 있다.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필두로, 전 세계 1위 존 람(스페인),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람과 함께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올해 유럽 DP월드투어에서 리드를 달리는 패트릭 리드(미국)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가 매 대회 우승후보를 예측하는 파워랭킹에서 이번주 톱15에는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1위에 올랐다.



 



2022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피츠패트릭은 지난달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마스터스에서는 2016년 공동 7위와 2023년 공동 10위로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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