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김혜성의 폭풍 질주 ‘볼넷 출루→2루까지 달리고 또 달렸다’

조성운 기자 2026. 4.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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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집중력과 간절함이다.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김혜성(27, LA 다저스)이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볼넷 후 빠른 발로 2루와 3루로 내달렸다.

이날 LA 다저스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루에서 2루까지 내달린 김혜성에게 3루 진루는 매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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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놀라운 집중력과 간절함이다.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김혜성(27, LA 다저스)이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볼넷 후 빠른 발로 2루와 3루로 내달렸다.

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번 시즌 첫 출루에 성공한 것.

이어 김혜성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오타니 쇼헤이의 중견수 플라이 때 2루로 내달린 것.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빠른 발로 2루를 점령했다.

이후 김혜성은 1사 2, 3루 상황에서 나온 카일 터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때 3루까지 진루했다. 1루에서 2루까지 내달린 김혜성에게 3루 진루는 매우 쉬웠다.

비록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김혜성이 오타니의 중견수 플라이 때 1루에서 2루까지 내달린 것은 분명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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