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톱10 0’ 한국 女골퍼 세계 랭킹 ‘톱50 상승 0’…KLPGA 우승 고지원 ‘83위→63위’ 준우승 서교림 ‘104위→81위’

오태식 선임기자 2026. 4. 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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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여자골퍼들은 개막전부터 포드 챔피언십까지 6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지 못한 적이 없었다.

개막전 5명을 시작으로 혼다 LPGA 타일랜드 6명,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명, 블루 베이 LPGA 3명, 포티넷 파운더스 컵 4명 그리고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김효주 우승, 전인지 단독 5위, 윤이나 공동 6위 등 3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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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라운드를 펼치고 있는 고지원(왼쪽)과 서교림. 사진 제공=KLPGA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여자골퍼들은 개막전부터 포드 챔피언십까지 6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지 못한 적이 없었다. 개막전 5명을 시작으로 혼다 LPGA 타일랜드 6명,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명, 블루 베이 LPGA 3명, 포티넷 파운더스 컵 4명 그리고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김효주 우승, 전인지 단독 5위, 윤이나 공동 6위 등 3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퍼팅을 한 뒤 공을 확인하고 있는 김효주.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하지만 7번째 대회인 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한 명도 10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 김효주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13위에 자리했고 윤이나와 신지은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도 아람코 챔피언십 성적이 그대로 반영됐다. 세계 랭킹 50위 이내 한국 선수 중 순위가 오른 선수는 한 명도 없다. 3위 김효주를 비롯해 10위 김세영, 13위 유해란, 33위 황유민, 39위 이소미, 40위 임진희, 41위 고진영, 46위 홍정민까지 8명의 순위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최혜진이 15위에서 17위, 김아림은 25위에서 27위로 2계단씩 밀렸다.

퍼팅 후 공을 바라보고 있는 넬리 코르다.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50위 밖에서도 순위가 하락한 한국 여자골퍼들이 많다. 하지만 두 선수의 순위가 껑충 뛰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 우승자 고지원과 준우승을 거둔 서교림이다. 고지원은 83위에서 63위로 20계단을 올렸고 서교림은 104위에서 81위로 23계단을 껑충 뛰었다.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런 코글린(미국) 역시 32위에서 12위로 20계단을 올랐다.

퍼팅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는 지노 티띠꾼.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순위 변화는 없었지만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점수 차이가 현격하게 좁혀지고 있다. 티띠꾼이 최근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한 반면 코르다는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거두는 상승세를 탄 결과다.

10.50점의 티띠꾼과 9.22점의 코르다 점수 차이는 1.28점에 불과하다. 언제 순위가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는 작은 점수 차이다. 물론 6.79점으로 세계 3위에 올라 있는 김효주에게도 세계 1위에 등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오고 있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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