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격 인하 '2027 코나' 선봬

곽호준 기자 2026. 4. 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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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선호 사양은 끌어올린 코나 상품성 개선 모델(연식변경)을 앞세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요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2027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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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사양 기본화한 H-Pick 트림 중심 상품 경쟁력↑
전용 블랙 휠이 새롭게 적용된 '2027 코나'의 블랙 익스테리어 외관./현대자동차

|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선호 사양은 끌어올린 코나 상품성 개선 모델(연식변경)을 앞세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요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2027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식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H-Pick'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기본 트림인 '모던'의 사양을 조정해 가격을 낮췄다. 이는 실용성과 선택권을 동시에 확보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가솔린 1.6 터보 H-Pick에는 △듀얼 풀오토 에어컨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휠 등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반면 모던 트림은 일부 사양을 옵션으로 전환하고 상위 트림으로 조정해 가격을 49만원 낮췄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사양 재구성을 통해 가격을 추가로 59만원 인하했다. 기본 사양 일부를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에 전용 '블랙 휠'을 새로 추가해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디지털 경험도 강화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포켓몬 △뽀로로 △타요 △잔망루피 등 5종 인포테인먼트 테마를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해 차량 내 콘텐츠 차별화를 시도했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기준 모던 2429만원 △H-Pick 2647만원 △프리미엄 2875만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원이다. 하이브리드는 모던 기준 2896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2027 코나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런 2026 in Seoul' 행사와 연계한 전시 및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식변경 모델 코나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차별화된 고급감을 원하는 고객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밀하게 다듬었다"며 "실용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모두 갖춘 코나가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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