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버하겐, 오늘 LG 타선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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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드류 버하겐이 지난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서 공을 던지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투수들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KBO리그 2026시즌 초반 산뜻한 출발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31~2일에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시즌 첫 스윕승을 거뒀다.
NC로서는 LG와의 시즌 첫 3연전을 잡아 사기를 높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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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드류 버하겐이 지난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서 공을 던지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투수들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KBO리그 2026시즌 초반 산뜻한 출발을 하고 있다.
NC는 지난 3~5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작성하며 6승 2패로 KT 위즈와 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31~2일에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시즌 첫 스윕승을 거뒀다.
NC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연전에서 5승 1패를 하는 동안 팀 평균 타율은 0.255로 리그서 7번째를 기록했으나, 평균자책점은 2.55로 리그서 가장 낮았다.
주간 타율 10위 내에 박민우(타율 0.478, 출루율 0.571, 장타율 0.783, 1홈런, 7타점), 최정원(타율 0.467, 출루율 0.600, 장타율 0.467, 1타점) 등 2명의 타자가 포함되는 활약이 있었다.
KIA와의 3연전에서는 구창모, 커티스 테일러, 토다 나츠키로 이어진 선발 투수 세 명 모두 호투했다.
구창모는 6이닝 1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테일러는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토다는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했다.
롯데와의 3연전에서도 토다, 신민혁, 버하겐으로 이어진 선발진이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토다는 5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 신민혁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 버하겐은 3이닝 3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했다.
NC 타선은 지난달 31일 8안타를 거둔 데 이어 4월 들어 1일에 홈런 2개 포함 11안타, 2일 10안타, 3일 8안타, 4일 3홈런 포함 10안타를 터트리며 투수들을 지원했으나, 5일에는 4안타에 그치며 침묵했다.
NC는 7~9일 창원NC파크에서 5위 LG 트윈스(4승 4패)와 주중 3연전을 한다. 7일 선발 투수로 NC는 버하겐, LG는 송승기를 각각 예고했다.
버하겐은 메이저리그(MLB)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오른손 투수다.
NC는 최근 1선발 라일리 톰슨이 옆구리 부상으로 6주 이상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자 긴급히 대체 선수를 물색했고, 버하겐을 6주간 총액 10만 달러에 영입했다. NC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버하겐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롯데전에서 처음 KBO 마운드에 오른 버하겐은 “첫 경기였지만 긴장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김)형준과의 첫 호흡임에도 좋은 리드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더 좋은 호흡을 맞춰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경기에선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NC는 지난 시즌 LG와 정규시즌에서 8승 8패로 대등했다. 다만 LG는 지난 시즌 85승 3무 56패로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치고 한국시리즈도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상대 전적에서 동률인 NC를 제외한 8개 팀에 우위를 점했다. NC로서는 LG와의 시즌 첫 3연전을 잡아 사기를 높일 필요가 있다.
NC는 LG와 3연전 후 대구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한다. NC는 지난 시즌 삼성과 상대 전적 9승 7패를 기록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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