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김혜성과 엔트리 경쟁했는데···파헤스, 타율 0.583에 2홈런 불방망이 ‘NL 주간 MVP’

양승남 기자 2026. 4. 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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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앤디 파헤스가 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안타를 때린 뒤 베이스에서 기뻐하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LA 다저스 외야수 앤디 파헤스(26)가 내셔널리그 주간 MVP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 파헤스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2번째이자 2025년 4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파헤스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583와 2홈런 7타점 5득점 14안타, 출루율 0.615 OPS 1.532 등으로 펄펄 날았다.

매 경기 안타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멀티히트가 무려 5차례. 또 3안타 경기가 2번 나왔다.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며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다.

쟁쟁한 다저스 타선에서 당초 8번 타자로 나섰던 파헤스는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5~6번으로 타순이 상승했다.

LA 다저스 앤디 파헤스가 6일 워싱턴전에서 담장으로 향하는 타구를 점프해서 잡아내고 있다. AP연합뉴스

빼어난 중견수 수비 실력까지 더해 현재 다저스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로 우뚝 섰다. 지난해 시범경기 때만 해도 김혜성과 함께 빅리그 엔트리 경쟁을 다퉜던 파헤스는 1년 만에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주간 MVP에는 휴스턴 외야수 요르단 알바레스가 뽑혔다. 알바레스는 주간 6경기에서 17타수 8안타의 타율 0.471, 3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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