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가 돌아온다, 코번트리 PL 승격 초근접 [PL 와치]

김재민 2026. 4. 7.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램파드의 코번트리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사실상 확정했다.

최종 6위로 시즌을 마친 코번트리는 아쉽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는 실패했다.

코번트리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다면 2000-2001시즌 이후 처음으로 최상위 무대를 밟게 된다.

한때 재정난으로 4부리그까지 추락했던 코번트리가 9년 만에 프리미어리그까지 승격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램파드의 코번트리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사실상 확정했다.

코번트리 시티는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킹스턴어폰헐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41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5위 헐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긴 코번트리는 리그 41경기 25승 9무 7패 승점 84점을 기록 중이다. 2위 입스위치 타운(39경기), 3위 미들즈브러와 승점 12점 차 선두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사실상 확정됐다. 챔피언십에서는 1, 2위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3~6위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리그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코번트리는 3위 미들즈브러와 승점 12점 차다. 골 득실에서도 코번트리(+42)가 미들즈브러(+21)에 두 배나 앞서있어, 코번트리는 남은 경기에서 승점 3점만 챙겨도 2위를 확보할 수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팀이 환골탈태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2024년 11월 코번트리에 중도 부임했다. 부임 당시 성적은 리그 17위였다. 그런데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기막힌 반등이 시작됐다. 27라운드부터 36라운드까지는 9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까지 거두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최종 6위로 시즌을 마친 코번트리는 아쉽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는 실패했다.

램파드 체제로 풀시즌을 맞이한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독주 체제였다. 개막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코번트리는 최근 리그 10경기에서도 8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코번트리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다면 2000-2001시즌 이후 처음으로 최상위 무대를 밟게 된다. 한때 재정난으로 4부리그까지 추락했던 코번트리가 9년 만에 프리미어리그까지 승격하는 것이다.

감독 커리어가 정체 상태였던 램파드 감독도 코번트리 생활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2018-2019시즌 더비 카운티 감독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한 램파드 감독은 이듬해 친정팀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이적시장 금지 징계를 받은 첼시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해 찬사를 받았지만, 이듬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후 에버턴에도 부임했지만 성적이 좋지 못했다. 2023년에는 첼시에 임시 감독으로 한 번 더 부임했지만, 1승 2무 8패라는 충격적인 성적만 남겼다.

자신이 약 2년간 만들어놓은 팀을 데리고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설 램파드 감독의 4번째 프리미어리그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자료사진=프랭크 램파드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