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에 날아든 ‘악재’…‘종아리 염좌’ 부상 당한 ‘1조1540억원의 사나이’, 5년 만에 IL 등재 “예상보다 오래 머물 수도 있어”

뉴욕 메츠 입장에서 결국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났다. ‘7억6500만 달러(약 1조1540억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고 말았다.
MLB닷컴은 7일 “소토가 IL에 오르지 않기를 바랐던 메츠는 결국 신중한 조치를 위해 그를 10일짜리 IL에 등재했다”며 “이번 조치는 4월5일자로 소급 적용되지만, 메츠가 소토의 부상 정도가 심각할 경우 2~3주가 걸린다고 발표했기에 더 오래 IL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소토는 지난 4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회초 안타를 친 뒤 이어진 보 비셰트의 안타에 3루까지 뛰던 도중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1회말 수비 때 교체된 소토는 그 다음날 MRI 검사를 통해 염좌 진단을 받았다.

소토가 IL에 오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나머지 세 번은 전부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이었다. 2019년 허리 경련으로 IL에 처음으로 올랐던 소토는 2020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으로 코로나19 IL에 올랐다. 이어 2021년에는 왼쪽 어깨 부상으로 IL에 등재됐다. 이번 IL 등재는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2022년 이후 소토는 총 640경기에 출전했는데, 같은 기간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피트 알론소(볼티모어 오리올스),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 만이 소토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섰다.
2024시즌 후 FA로 풀려 메츠와 프로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15년 7억6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소토는 지난해 타율은 0.263에 그쳤으나 커리어하이인 43개의 홈런과 38개의 도루까지 작성,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올 시즌에는 초반이긴 하지만 부상 전까지 8경기에서 타율 0.355, OPS(출루율+장타율) 0.928의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었다.
메츠는 소토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트리플A에서 로니 마우리시오를 불러 올렸다. 메츠는 소토를 대신해 타이론 테일러와 브렛 배티 등 여러 벤치 선수들을 기용하고 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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