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개막 10경기도 안 돼 4개 구단 외인 에이스 동시 이탈...판도가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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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리그가 개막 직후부터 외국인 선수 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두산의 크리스 플렉센은 3일 한화전에서 1이닝을 던진 뒤 강판,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견갑 하근 손상이 확인됐다.
6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입고 복귀해 기대를 모았던 플렉센은 "4주 회복 후 재검진" 일정에 들어갔다.
한화 오웬 화이트는 KBO 데뷔전인 지난달 31일 KT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파열, 6주 이상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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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크리스 플렉센은 3일 한화전에서 1이닝을 던진 뒤 강판,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견갑 하근 손상이 확인됐다. 6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입고 복귀해 기대를 모았던 플렉센은 "4주 회복 후 재검진" 일정에 들어갔다. 실전 감각 회복까지 고려하면 공백은 더 길어질 수 있다.
한화 오웬 화이트는 KBO 데뷔전인 지난달 31일 KT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파열, 6주 이상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화는 빠르게 움직여 잭 쿠싱과 6주 총액 9만 달러에 계약했고 5일 입국해 합류했다. 이르면 다음 주말 선발 로테이션 투입이 예상된다.
삼성 맷 매닝은 팔꿈치 인대 급성 파열로 수술대에 올라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NC 라일리 톰슨은 시범경기 막바지 왼쪽 복사근 파열로 이탈했다. 삼성은 잭 오러클린(5만 달러), NC는 드류 버하겐(10만 달러)과 각각 6주 단기 계약을 맺고 공백을 메우고 있다.
문제는 마땅한 대체 자원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MLB도 시즌 초반인 만큼 선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개막 10경기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4개 구단의 외인 원투펀치가 동시에 이탈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시즌 초반 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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