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李·민주당 지지율 고공행진 무서워...금품사고 날 수 있어"

제주방송 신동원 2026. 4. 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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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에 대해 "고공행진 하는 것이 무섭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고공행진이)좋지만, 항상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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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다 실수하면 죽어 ...입은 풀고 돈은 묶어야"
김관영 지사 의혹엔 "참사...당 전체에 경종 울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에 대해 "고공행진 하는 것이 무섭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고공행진이)좋지만, 항상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구 김부겸 전 총리도 상당히 좋더라"며 "잘 나갈 때 조심하고, 못 나갈 때 잘해야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하지 말아야 된다"며 "특히 경선을 앞두고 호남이나 영남에서는 공천이 당선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금품사고가 날 수 있는데, 국민은 하나만 나면 '저건 구석기시대의 정치다' 하고 매서운 회초리를 때린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거는 입은 풀고, 돈은 묶어라'라고 했다"며, "경선과 공천이 이뤄지는 현재 상태에서는 철저히 선거법을 준수하고 겸손해야 된다. 잘하다가 실수하면 죽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금품살포 의혹을 민주당에서 제명당한 김관영 전북지사에 대해선 "참 불행한 참사라고 생각한다"라며 "김관영 지사가 일도 많이 하고 고시3과를 합격한 똑똑한 분인데, 술 마실 때 후배들이 차 가져왔으니까 내가 대리운전비를 줄게하는 것들이 잘못된 행태로 발각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도 "민주당 전체에는 좋은 경종을 울렸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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