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알쓸신잡] 세계유산협약 가입한 나라는 19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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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의 각 협약에 가입한 나라인 State Party를 일컬을 때 '가입국'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당사국'이라 부른다.
흥미로운 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은 비록 2025년 7월 22일 유네스코 탈퇴를 선언하면서 2026년 12월 31일 공식탈퇴 예정이지만, 세계유산협약은 탈퇴하지 않아 세계유산 협약 가입 당사국 지위는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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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는 유네스코 총회 마지막 날 개최
유산 보호 사항 논의하고 국제규범으로 집행 실효성도 어느 정도 인정

흥미로운 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은 비록 2025년 7월 22일 유네스코 탈퇴를 선언하면서 2026년 12월 31일 공식탈퇴 예정이지만, 세계유산협약은 탈퇴하지 않아 세계유산 협약 가입 당사국 지위는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올해 7월 부산에서 열리는 48차 세계유산위원회는 미국이 2025년 1월 제출한 조지아-플로리다 경계에 있는 대규모 습지 보호구역인 '오키페노키 국립 야생생물 보호구역'(ONWR)의 자연유산 등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전문 및 8개 장, 38개 조항으로 구성된 세계유산협약은 우리나라의 국가유산기본법 등 국내법처럼 실질적으로 집행하고 강제하는 제도는 아니다. 다만, 유산 보호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간과되는 문제들을 제기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국제규범으로 기능하면서 어느 정도 집행의 실효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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