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김시우, 2년만에 돌아온 마스터스 최고 성적 기대…임성재 7년 연속 출전 [PGA 메이저]

권준혁 기자 2026. 4. 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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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골프의 톱랭커 김시우(31)가 2년만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로 복귀한다.

김시우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펼쳐지는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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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김시우,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톱랭커 김시우(31)가 2년만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로 복귀한다.



 



김시우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펼쳐지는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격한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마스터스 그린을 밟았던 김시우는 지난해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TV로 시청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강한 상승세를 탄 김시우는 올해는 '전년도 연말 세계랭킹 50위' 조건을 충족해 일찌감치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시우는 2021년 공동 12위가 마스터스 개인 최고 순위로, 인상적인 것은 출전한 6년간 전부 컷 통과해 40위 이내 들었다. 



 



2024년까지 메이저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김시우는 2025년 PGA챔피언십 공동 8위로 생애 첫 메이저 톱10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김시우는 지난주 마스터스 전초전 격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마지막 날 베스트 스코어(5언더파 67타)를 써낸 3명 중 한 명으로, 29계단 도약한 공동 10위로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마스터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시우와 함께 임성재(28)도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우승에 재도전한다.



 



2020년 처음 참가한 마스터스에 올해까지 7년 연달아 참가하는 임성재는 다른 메이저보다 유독 이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0년 공동 2위, 2025년 공동 5위, 2022년 공동 8위로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세 차례 톱10에 입상했다. 이를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 4번 10위 이내 성적을 거두었다.



 



다만, 부상으로 2026시즌을 늦게 시작한 임성재는 2번의 컷 탈락 이후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위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공동 60위로 부진했다. 이후 지난주 대회를 건너뛰고 오거스타로 직행했다.



 



작년 마스터스에 참가한 김주형(24)은 올해는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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