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조각투자 상품 만든 스탁키퍼, 7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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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조각투자 상품을 개발한 신생기업(스타트업) 스탁키퍼는 6일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0년 설립된 이 업체는 국내 최초로 한우에 조각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 '뱅카우'를 운영한다.
이 업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우에 조각 투자할 수 있는 15개의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해 이 가운데 5개 상품의 청산을 완료했다.
이 업체는 한우 조각투자의 경쟁력을 자체 유통 구조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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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조각투자 상품을 개발한 신생기업(스타트업) 스탁키퍼는 6일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롯데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2023년 진행한 시리즈A에서는 58억 원을 투자 받았다.

2020년 설립된 이 업체는 국내 최초로 한우에 조각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 '뱅카우'를 운영한다. 한우 조각투자란 여러 명이 송아지에 공동투자해 사육한 뒤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이렇게 키운 한우를 판매하는 식당 '솔직한우'도 운영한다.
이 업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우에 조각 투자할 수 있는 15개의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해 이 가운데 5개 상품의 청산을 완료했다. 청산 완료 상품의 누적 수익률은 약 17%다.
이 업체는 한우 조각투자의 경쟁력을 자체 유통 구조로 본다. 이를 위해 육류 가공센터 '고기설계소'를 갖추고 가공점, 정육점 등에 기업간거래(B2B) 방식으로 한우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 역삼동과 용산 등에 솔직한우 상품을 판매하는 6개 식당도 운영한다. 따라서 한우를 직접 판매하는 구조를 통해 수익 예측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 업체는 투자계약증권의 발행 물량을 늘리고 실제 판매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한우에 대한 투자 서비스와 자체 유통망을 결합해 한우를 투자 금융상품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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