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제치고 ‘최고 좌완’ 수상했던 ML 110승 투수, 폰세 빈 자리 채우나…토론토와 계약→다음 날 KKKKKKKKK 쾌투

한용섭 2026. 4. 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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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코빈은 금요일 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하고, 하루 만인 토요일 오후에는 싱글A 더니든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폰세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지난 4일 코빈을 1년 100만 달러 계약으로 영입했다.

코빈은 계약 다음날인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싱글A 브래든턴 머로더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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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토론토 블로제이스 소식을 전하는 매체 ‘블루제이스 라운드테이블’은 6일(이하 한국시간) “패트릭 코빈, 첫 등판에서 블루제이스에 진정한 희망을 불어넣다’는 제목의 기사로 코빈의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코빈은 금요일 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하고, 하루 만인 토요일 오후에는 싱글A 더니든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폰세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지난 4일 코빈을 1년 100만 달러 계약으로 영입했다. 코빈은 계약 다음날인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싱글A 브래든턴 머로더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5이닝(74구)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매체는 “비록 싱글A 레벨이었지만, 블루제이스 팬들에게 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줬다. 호세 베리오스, 트레이 예세비지, 코디 폰세, 셰인 비버 등 투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고 전했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와 경기 도중 타구를 잡다가 오른 무릎 부상을 당했다. MRI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드러났다. 곧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빈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워싱턴 내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3시즌을 뛰며 2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통산 110승 142패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워싱턴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류현진을 제치고 최고 좌완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을 수상했다. 

2019년 코빈은 33경기(202이닝) 14승 7패, 평균자책점 3.25, 탈삼진 238개를 기록했다. 그 해 LA 다저스에서 뛴 류현진은 29경기(182⅔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였지만 코빈에 밀려 수상이 좌절됐다. 

코빈은 2020년부터 부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내셔널리그 최다패를 기록했고, 매 시즌 평균자책점 5.2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텍사스에서 31경기(155⅓이닝) 7승 11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하며 반등을 보여줬다. 

매체는 “비록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코빈은 선수 생활 내내 매우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줬다. 그러한 내구성은 부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토론토 선발진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선발진이 건강을 되찾으면 코빈은 좌완 불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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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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