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3승' 코글린, 세계랭킹 12위로 도약…김효주 세계 3위 지켜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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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끝난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린 로런 코글린(미국)이 세계랭킹 톱10 재진입을 눈앞에 두었다.
로런 코글린은 2026년 14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20계단 도약한 세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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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6일(한국시간) 끝난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린 로런 코글린(미국)이 세계랭킹 톱10 재진입을 눈앞에 두었다.
로런 코글린은 2026년 14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20계단 도약한 세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기록한 세계 8위다.
코글린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었고,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부터는 단독 선두를 질주한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누렸다.
LPGA 투어 지난 10시즌 동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5번째 미국 선수로, 2024년 넬리 코다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2021년 이후 18번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자로,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자인 김효주에 이어 이번 시즌 2번째 와이어투와이어 챔피언이 됐다.
2017년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파이널(공동7위)을 통해 멤버십을 획득한 코글린은 2018년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코글린은 이번 우승 이전에 2024년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과 2024년 CPKC 여자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이번이 LPGA 투어 통산 3승째다.
1992년 9월 27일생인 코글린의 이번 우승 나이는 33세 6개월 9일이다.
코글린은 2000년 이후 4번째로 LPGA 투어에서 30대에 첫 승을 거둔 선수다.
카트리오나 매튜가 2009년 AIG 여자오픈에서 31세의 나이에 첫 승을 거두고 39세의 나이에 3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처음으로 코글린이 30대에 첫 승과 3승까지 3번 이상 우승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거액의 우승상금 60만달러를 받은 코글린은 시즌 상금 3위(63만3,674달러)로 8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LPGA 투어 통산 상금은 457만3,389달러다.
또한 CME 우승포인트 500점을 획득한 코글린은 CME 글로브 포인트 부문 8위(536.200점)로 86계단 도약했다. 코글린은 2026시즌 참가한 LPGA 투어 4경기에서 컷 탈락 없이 1승을 거뒀다.

한편, 세계랭킹에서 코글린보다 높은 세계 1위부터 세계 11위까지 순위 변화는 없었다.
세계 톱10에 포함된 한국 선수 중 김효주가 세계 3위를 지켰고, 김세영도 세계 10위를 유지했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 2위에 올랐다.
김효주에 이어 찰리 헐(잉글랜드)이 세계 4위, 이민지(호주)가 세계 5위,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세계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 7위, 한나 그린(호주) 세계 8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세계 9위에 각각 자리했다.
유해란은 지난주와 같은 세계 13위에 랭크되었고, 최혜진과 김아림은 각각 두 계단 내려간 세계 17위, 세계 27위에 자리했다.
황유민 세계 33위, 고진영은 세계 41위를 지켰지만, 윤이나는 한 계단 밀린 세계 6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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